안녕하세요. 멘토/멘티 혹은 멘티분들 친구도 아니지만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는 WoC에 관해서는 오픈랩 담당이자 WoC사이트 담당이자 운영 서포트를 하고 있는
오픈마루 오픈플랫폼팀의 정상일(humbroll)입니다.전 오전에 최호진님의 '마이크로포맷과 텍스트큐브에서의 구현" 세션을 들었습니다.
언젠가부터 인터넷에 산재하는 컨텐츠들의 어뷰즈로 텍스트(키워드)기반의 검색의 한계가 닥쳐오리라는 자각과 동시에, 주위로부터 경고들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때문에 각각의 컨텐츠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자하는 움직임들이 일어났고 그것이 시맨틱(OWL,RDF etc...)이나 마이크로포맷이겠거니 이해하고 있었죠. 학생때(사실 몇일전에 졸업 했죠^^;), 인공지능 교수님의 수업을 통해 단순한 주제로 RDF설계를 해보았을때를 회상하며 생각한 것은, "정말 좋은 발상이고, 이게 웹의 이상향이 아닐까?"라는 것입니다. 동시에 snowcamp1 에서 OCU의 신형강교수님이 강연을 들었을때가 생각났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개발자의 모습은 "눈은 구름 위(이상, 꿈)을 바라보고 있으며, 다리는 항상 땅(현실)을 디디고 있어야 한다"라는 말씀이 가슴 깊게 새겨졌지만, 현실은 그러한 훌륭한 개발자들조차도 고개를 땅으로 떨구게 만들어 버리는 우리나라 IT업계 환경을 생각했을때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라는 회의적인 생각 떠오르더군요. 하지만 최호진님의 세션을 들으면서 희망적인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좀 더 낳은 웹을 위하여 텍스트큐브에 마이크로포맷을 적용하고자 한다는 최호진님의 뜻을 보며 매우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현존하는 사이트들에 대한 타협, 그리고 시맨틱웹 표준들과 마이크로포맷과의 충돌 가능성, 현재 웹표준과 마이크로포맷과의 충돌가능성 등등의 많은 이슈들이 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조금씩의 더 낳은 변화를 가지고 오리라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동시에 좀 더 관십을 가지고 있어야 겠다는 각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세션으로는 조성재님의 "KDE4환경에서 KDE응용프로그램 만들기"세션을 들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은 있엇지만 많은 것을 알고 있지는 않은 상태에서 리눅스 개발자(동시에 오픈소스 개발)들의 재미있는 뒷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성재님이 운영하시고 있는 "서북부 리눅스사용자 모임"에 들르시면 오픈소스와 더불어 리눅스개발에 대한 많은 비전과 더불에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기모임도 종종 하는 것 같구요. 저도 언제 한번 놀러 갈까 합니다^^
벌써 08년도 2월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막판에 감기 안걸리도록 조심하시고,
웹서핑하다가 읽은 오픈소스에 대한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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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에 대해서 느끼는 점인데 역시 자발적인 참여의식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ㅎㅎ 평소 저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인 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그리고 그분이 성재님이셨구나~^^ 스노우캠프 마치고 돌아오면서 지하철에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구글에서 서북부 모임을 검색해 보라고 했거든요~ 저 모임을 말씀하신거였군요~^^)
앗 ㅋㅋ 상일님..아까 너무 반가웠어요..ㅎ 머큐리얼 물어보셨는데..안쓰고 있다고 말해서 너무 죄송했어요..ㅎ 근데 저 버전관리툴을 아무것도 안써봐서 튜토리얼을 보고 따라해도 어렵더라구요..ㅠㅎ 그래서 사실 못쓰고 있어요 ㅠㅠ
성재님 세션에서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