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쯤이었죠, 당시 저는 대학 1학년을 갓 마친 상태였습니다.
issue tracking system on subversion <=== 이라는 이상한 이름의
(줄여서 ITSOS)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당시 저의 멘토님은 지금 android로
전자책 뷰어를 제안하신 이은호 멘토님이셨습니다.
(이번에 또 woc멘토로 참가하신다는 말 듣고는 놀랐습니다)

라고 쓰고.. 사실 소개글이라고 해서 적기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쓰니
막상 뭐라고 더 적어야 할지...;;

에.. 저는 지금 대학 4학기째를 갓 마친 상태입니다. 내년이면 3학년이죠.

작년 수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거나 유지보수 중에 생기는 여러가지 이슈들
예를들어 버그. 같은것을 잘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브버전 연동
웹 기반 이슈처리 시스템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된 동기를 말하자면... 에.. 그게.. 어려워 보여서..
라고..
프로젝트명이 위에 보이는 영어로 써져있었고, 거기다 프로젝트 제안글에
알 수 없는 이상한 말들만(제 눈에는) 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 이상한 성격의 저는 이거다! 하고서 지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도 어려워 보였는지 몰라도
다행이도.. 그 프로젝트는 제안서 마감일 이틀 전 까지 제안서를 저 혼자
제출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이틀 남았을 때 한분이 더 지원했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제안서 경쟁률을 표시해 줬습니다.. 이거 사람 피 말리는 작전,,)

그래서 결국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들어와서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라는걸 접했던 저는
(프로젝트 자바로 한다라는 말 듣기 전까지는 자바가 뭔지도 몰랐..)
제안서를 쓰기위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자바를 공부하고 서브버전에 대해 공부하고 html이라던가 기타등등...
을 공부해서 나름의 제안서를 작성해서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멘토님과의 많은 메일을 주고 받았습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었을 때 멘토님과 1주일에 한번꼴로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같이 작업도 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러한 점에서는 이은호 멘토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른 수행자 분들은
저희 팀 같이 잦은 만남이 없었거든요.)
어찌어찌 백지 상태에서(지식과 기반면에서) 시작한 저의 프로젝트는
저에게 어마어마한 고생을 하게 만들었습니다(볼륨도 크고,, 시간부족.,.)
거기다 저는 학교 연구실 생활도 하고 있어서 2중으로 고생이었긴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어마어마하게 힘들었던 시간..)

어떻게 어떻게 프로젝트를 마감했습니다.
완성도 면에서는 정말 형편없지만,, 기본적인 건 돌아갔다라는데
저는 만족했습니다. (여기까지 하는데도 굉장히 힘들었어요,,)

프로젝트 수행 이후 제 프로젝트에 대해서 사후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여러가지로 바빴다 보니(,,,핑계) 프로젝트 수행기간 이후로는 건드리지도
못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반성,,

사실 이번년도에도 woc 참가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려고 했어요.. 정말
역시 핑계를 대자면,, 이달 12월 부터 취업을 해버린 탓에...(알바아님.)
(저 내년 3학년 맞아요.. 내년에도 학생일거에요.. 아마도)
참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물론 제가 제안서를 쓴다고 해도 떨어질 수 있겠죠)
참 많이 아쉽습니다.. (실은 해볼까 생각했는데 작년을 생각하면,,,,,ㄷㄷㄷ)

작년의 제 결과물도 아마 공개될 겁니다.. 엉망인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1.0 -> 2.0 ->3.0 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에... 마지막으로
WoC 2기 멘티를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 겁먹지 마세요. 그리고 멘토가 될 사람을 귀찮게 하세요." 라고..
이상이었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woc.openmaru.com/blog1/trackback/2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WoC Staff 2007/12/14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 옥민수님*^^*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WoC에는 참가하지 못하더라도 1월5일에 있을 Boot Camp에도 놀러 오세요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2. 이진우 2007/12/17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수형님 안녕하십니까

    민철이형한테 이거 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ㅋㅋㅋ